울릉도 대설 특보→주의보…내일까지 30cm 더 내린다

누적 적설량 32.3cm

대설경보가 발령된 18일 경북 울릉군 전역에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제설차량이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독자제공) 2024.12.18/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대설경보가 발령된 18일 경북 울릉군 전역에 눈이 내리고 있다. (독자제공) 2024.12.18/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대설경보가 발령된 18일 경북 울릉군 전역에 눈에 덮여 있다. (독자제공) 2024.12.18/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대설경보가 발령된 18일 경북 울릉군 전역에 눈이 내리고 있다. (독자제공) 2024.12.18/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울릉=뉴스1) 최창호 기자 = 대설경보가 내린 경북 울릉군에 어제부터 30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졌다.

18일 울릉군 등에 따르면 17일 0시부터 18일 정오까지 누적 적설량은 32.3cm를 기록했다.

군은 대설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주요 도로에 대한 제설 장비를 하는 등 피해 예방에 나서고 있다.

현재까지 눈으로 인한 인명, 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울릉군 관계자는 "정오를 기해 대설 주의보로 하향됐으며 내일까지 10~30cm의 눈이 더 내릴 것에 대비해 피해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