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서 건설근로자 기숙사 보일러 폭발…60대 남성 화상
- 신성훈 기자
(안동=뉴스1) 신성훈 기자 = 지난 17일 오후 9시53분쯤 경북 안동시 풍천면 구담리 건설근로자 기숙사에서 가스보일러가 폭발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이 둔부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기숙사 일부와 보일러실이 소실됐다.
소방 당국은 장비 12대와 인력 36명을 투입해 40여분 만에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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