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독도 대설경보, 재난대책본부 가동…제설장비 비상 대기
19일까지 10~30㎝ 내릴 것으로 전망
포항·동해안 북동부에는 건조주의보
- 최창호 기자
(포항, 울릉=뉴스1) 최창호 기자 = 대설경보가 발령 중인 경북 울릉도와 독도에 많은 눈이 쏟아지고 있다.
18일 울릉군은 대설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주요 도로에 제설 장비를 전진 배치하는 등 피해 예방에 나서고 있다.
군은 SNS와 지역 알리미를 통해 주민들에게 폭설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울릉군은 19일까지 10~30㎝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포항과 동해안 북동부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령 중이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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