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노사, 임금협상 잠정합의…수용 여부 조합원 찬반 투표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포스코 노사가 2024년 임금협상 안에 잠정 합의했다.

17일 포스코 등에 따르면 포스코 대표 교섭노조인 한국노총포스코노동조합은 최종 잠정 합의안안을 도출했다.

기본임금 10만원 인상, 경영목표 달성 동참 격려금 300만원, 노사 화합 격려금 300만원 지급과 자녀장학금 제도 개선 등에 점점 합의했다.

암금협상안은 지난 6월 27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6개월간 이어졌다.

잠정 합의안은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과반수가 찬성하면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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