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교통사고 잦은 3곳 시설개선공사 완료

시설개선공사 완료된 대구 달성군 다사읍 북죽곡엠코타운더솔레뉴아파트 일대(대구 달성군 제공)
시설개선공사 완료된 대구 달성군 다사읍 북죽곡엠코타운더솔레뉴아파트 일대(대구 달성군 제공)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달성군은 17일 현풍읍 대리터널, 가창면 다사랑요양원, 다사읍 북죽곡엠코타운더솔레뉴아파트 등 교통사고가 잦은 3곳에 시설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다사읍 북죽곡엠코타운더솔레뉴아파트 인근은 노면표시가 부족해 사고 위험이 높았던 곳으로 50m 구간에 운전자 이해를 돕기 위한 노면표시와 무단횡단 방지를 위한 차선분리대를 설치했다.

가창면 다사랑요양원 인근에는 노면에 노인보호구역 시종점을 정비했고 현풍읍 대리터널 인근에는 좌회전 차로 150m를 연장해 직진 차량의 흐름을 개선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와 부족한 시설을 확충하겠다"고 했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