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재난 대비 완벽"…2년 연속 행안부 우수기관
-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17일 2년 연속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행안부의 기본계획에 따라 실시되는 재난대비 훈련으로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1208개 기관이 참여한다.
공단은 지난 10월29일 경주시, 소방, 경찰, 동국대 경주병원 등 10곳과 함께 중저준위방폐장에서 지진 발생에 대비한 사상자 응급 조치와 시설물 피해에 대비한 훈련을 수행했다.
조성돈 공단 이사장은 "지속적인 훈련으로 재난 대응 체계의 개선 사항을 확인·점검하고 어떤 재난 상황에도 안전한 방폐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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