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시민 선정 10대 뉴스 1위는 '구미 대표축제 개최'
-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구미시는 17일 시민이 뽑은 올해 10대 뉴스 1위는 '대표축제 부재'라는 한계를 극복하며 축제 도시로의 도약 가능성을 보여준 ‘구미 대표축제, 라면축제·푸드 페스티벌·낭만야시장 개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2위는 '구미+신생아집중치료센터 개소'가 차지했고 3위는 '공영주차장 추가조성·통합주차정보시스템 도입'이, 4위는 '24시 마을돌봄터 및 365 돌봄어린이집 확대'가, 5위는 '어린이보호구역 시간제 속도제한 도입'이 각각 선정됐다.
올해 구미시 10대 뉴스는 일상 속 손톱 밑 가시와 같은 규제 개선과 공영주차장 확충, 상생 전략을 기반으로 지역 기업과 협력해 성공적으로 개최된 라면축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은 푸드 페스티벌과 야시장 등이 상위에 선정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장호 시장은 "시민들의 행복을 가로막는 걸림돌을 제거하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만족도가 높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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