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서 택시가 정차 중인 화물차 들이받아…4명 중경상
- 신성훈 기자
(예천=뉴스1) 신성훈 기자 = 지난 16일 오후 8시45분쯤 경북 예천군 용궁면 34번 국도에서 택시가 정차해 있던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문경시에서 예천군 방향으로 운행하던 택시가 고장으로 정차해 있던 화물차를 들이받아 택시 운전사가 경상을, 타고 있던 승객 3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충돌 후 택시에서 화재가 발생해 전소됐다.
경찰은 택시 운전자와 승객들을 대상으로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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