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사랑의 열매 달기 릴레이 캠페인' 동참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 중구가 16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랑의 열매 달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중구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모금 활동의 하나로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목표 달성을 기원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이들에게 사랑의 열매를 달아 주는 것이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 캠페인을 통해 대구 중구에 성금 1640만 원을 전달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 취약계층 164세대에 1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소외계층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