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매매가 13개월째↓…전세가는 36개월째 하락

대구의 아파트 가격 하락세가 13개월째 지속됐다. 사진은 대구 도심 전경.(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News1 DB
대구의 아파트 가격 하락세가 13개월째 지속됐다. 사진은 대구 도심 전경.(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News1 DB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의 아파트 가격 내림세가 13개월 연속 이어졌다.

16일 한국부동산원의 전국 주택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11월 대구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월 대비 0.38% 내렸다.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작년 11월(-0.04%)부터 13년째 내림세가 지속됐으며 하락 폭도 2개월 연속 확대됐다.

전셋값도 0.18% 떨어져 2021년 12월(-0.06%)부터 시작된 하락세가 36개월째 멈추지 않았다.

아파트를 포함한 대구의 주택종합 매매 가격은 0.3% 내려 하락세가 13개월 연속 이어졌다.

전셋값도 0.16% 내려 2021년 12월(-0.02%) 시작된 하락세가 36개월째 계속됐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