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로세미콘, 구미에 600억 들여 질화갈륨 에피웨이퍼 공장 준공
-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질화칼륨(GaN) 전력반도체 기업 에이프로 세미콘이 16일 구미 5국가산업단지인 하이테크밸리에 질화갈륨 에피웨이퍼 생산공장을 준공했다.
600억 원을 투입해 5212평에 연면적 2000평, 지상 3층 규모로 공장을 신축한 에이프로 세미콘은 광주 본사를 구미로 이전하고 70여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GaN 에피웨이퍼 자체 독자설계·공정기술을 보유한 이 업체는 GaN 전력 반도체 파운드리 사업을 통해 차세대 반도체시장 선점을 노리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