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온기 전해드려요" 대구행복진흥원 '찾아가는 행복서비스' 협약

행복진흥서포터즈·대구시의사회·iM뱅크·명지현·구청장·군수협

배기철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장(오른쪽 다섯번째)과 이순삼 행복진흥서포터즈 명예회장(오른쪽 여섯번째)이 찾아가는 행복서비스를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 뒤 참가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대구시 제공)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은 16일 행복진흥서포터즈와 대구시의사회, iM뱅크, 명지현, 대구구청장·군수협의회와 찾아가는 행복서비스를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협약기관들은 대구시민 행복 증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펼쳐 나가기로 헸다. 협약 체결을 기념해 지난 14일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남구지역 어르신 5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행복·뷰티 상담부스를 운영하고, 도시락과 떡국떡, 김치를 나눠주는 나눔활동을 펼쳤다.

배기철 원장은 "찾아가는 대구행복서비스는 일회성 단순 행사에 그치지 않고, 대구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과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으로 지속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협약기관들과 함께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대구 시민의 행복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