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12월 적극행정으로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 신성훈 기자
(안동=뉴스1) 신성훈 기자 = 안동시는 이달 한 달간 적극행정으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534세대의 맞춤형 권리구제를 추진해 복지 사각지대를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예방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수급자 선정 기준 확대에 따른 사항을 알지 못해 기초생활보장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보장 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발굴과 가정방문, 또는 전화상담을 통해 가능한 보장, 기타 복지서비스 안내 등을 추진한다.
시는 실제 생활은 어려우나 기초생활보장 선정 기준에 부적합한 보장 제외, 중지 대상 가구 중 기초생활보장이 꼭 필요한 수급자의 권리구제를 위해 매월 안동시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한 심의를 개최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김진희 사회복지과장은 "복지정책이 다양해지고 복지서비스가 확대되고 있으나 몰라서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는 늘 존재한다"며 "안동시는 저소득층 시민 보호를 위한 맞춤형 권리구제 등 적극행정을 지속해서 추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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