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24→62종 확대
- 이성덕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달성군은 10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24종에서 62종으로 확대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이 제공되고, 기부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한다.
신규로 선정된 답례품으로 달성주조의 안개막걸리, 현풍청년시장 내 현풍떡갈비팩, 지역 맛집인 원조현풍박소선할매집 곰탕의 할매곰탕 등이 있다.
달성군은 기부 활성화를 위해 오는 25일까지 달성군에 10만원 이상 기부자들에게 배달의 민족 쿠폰을 증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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