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안동·의성서 주택화재 잇따라…인명피해 없어

오후 1시16분쯤 김천시 조마면 대방리 주택에서 전기적 요인 때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2024.12.10/뉴스1
오후 1시16분쯤 김천시 조마면 대방리 주택에서 전기적 요인 때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2024.12.10/뉴스1

(김천·안동·의성=뉴스1) 신성훈 기자 = 9일 오전 8시58분쯤 경북 안동시 임하면의 한 주택에서 그라인더 작업 중 튄 불티로 화재가 발생해 샌드위치 패널 조립식 주택 1동이 전소됐다.

같은날 오후 1시16분쯤 김천시 조마면 대방리 주택에서 전기적 요인 때문으로 추정되는 불이나 샌드위치 패널 조립식 주택 1동이 탔다.

이어 같은날 오후 5시57분쯤 의성군 다인면 외정리의 주택에서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해 시멘트 벽돌조 주택 1동이 전소됐다.

3곳의 화재에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ssh48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