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문화회관, '달콤한 상상'展 21일까지

대구 서구문화회관 전시실 내부 (대구 서구문화회관 제공)
대구 서구문화회관 전시실 내부 (대구 서구문화회관 제공)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서구문화회관은 오는 21일까지 사진처럼 현실을 있는 그대로 그려내는 극사실주의 작가 3명을 초청해 '달콤한 상상' 전시를 개최한다.

김수미 작가는 장미 등 꽃들이 주는 신선한 이미지를, 정보연 작가는 달콤한 맛을 가진 사탕을, 정재학 작가는 변화하는 풍경을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서구문화회관 관계자는 "개성 넘치는 극사실주의 청년 작가로 구성된 이번 전시회로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생동감 있게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