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23기 백호 튜터링 성료…학습정보 공유·협력 강화

영진전문대 제23기 백호 튜터링 수료식에서 입상한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영진전문대 제23기 백호 튜터링 수료식에서 입상한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영진전문대가 학생들의 학습 정보 공유와 협력 강화를 위해 운영한 23기 백호 튜터링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9일 대학 측에 따르면 8주간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교육에는 45개 팀, 200명의 학생이 참여해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학습 활동을 통해 학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수료식에서는 콘텐츠디자인과 학생들로 구성된 '오프너' 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팀은 영진전문대의 서브 캐릭터로 벼락을 맞고 태어난 솔방울 '와비(WABY)'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스티커, 열쇠고리, 엽서 등 기념품을 제작해 주목받았다.

변진룡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기 계발과 학습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jsg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