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에 주차 중이던 SUV서 불, 9분 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7일 오전 3시12분쯤 대구 수성구 범어동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 있던 SUV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9분 만에 진화했다.(대구 수성소방서 제공)
7일 오전 3시12분쯤 대구 수성구 범어동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 있던 SUV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9분 만에 진화했다.(대구 수성소방서 제공)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7일 오전 3시12분쯤 대구 수성구 범어동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 주차돼 있던 SUV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소방차 11대와 대원 49명을 투입해, 9분 만에 진화했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소방서 추산 15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