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의성서 아궁이 취급 부주의 화재 잇따라…인명피해 없어
- 신성훈 기자
(영양·의성=뉴스1) 신성훈 기자 = 경북 지역에서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6일 오후 2시 52분쯤 경북 영양군 입암면 병옥리 한 농가와 같은 날 오후 1시 44분쯤 의성군 점곡면 동변리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두 곳 모두 외부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했으며, 소방 장비 10여대와 인력 20여명이 출동해 1시간 30여분 만에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이 불로 영양 농가의 창고 1동과 의성 주택이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ssh484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