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대구은행 노조, 크리스마스 후원금 2000만원 전달

백지노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지부 위원장(오른쪽)이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가운데)과 문희영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장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위한 후원금 20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iM뱅크 제공)
백지노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지부 위원장(오른쪽)이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가운데)과 문희영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장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위한 후원금 20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iM뱅크 제공)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지부는 6일 대구 달서구에 취약계층 아동의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위한 후원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iM뱅크 임직원들의 급여 1% 나눔으로 조성된 이 후원금은 에너지 빈곤층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생활 안정을 위한 난방비 지원, 산타원정대 크리스마스 선물 구입에 사용된다.

백지노 위원장은 "작은 도움이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