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알루미늄 제조 공장서 폭발 사고… 직원 2명 부상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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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뉴스1) 신성훈 기자 = 5일 오후 2시 10분쯤 경북 영주시 적서동 한 알루미늄 제조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40대와 30대 공장 직원 2명이 알루미늄 제조 공정 중 파이프 예열 작업을 하다 파이프의 급격한 열팽창으로 폭발해 안면부와 가슴 부분 등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ssh48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