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다사읍 만남의 광장, 새 랜드마크로 재탄생
- 이성덕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달성군은 4일 다사읍 만남의 광장 리모델링을 마치고 시민들에게 공개했다고 밝혔다.
아파트단지와 대구지하철 2호선 대실역 사이에 위치한 다사읍 만남의 광장은 유동인구가 많아 핵심상권이 형성된 곳이다.
군은 광장을 '머무르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디자인에 큰 힘을 썼다. 특히 화단에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하는 등 도심 속 작은 정원을 꾸렸고 여름에는 물고기 모양의 바닥분수도 운영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올해의 마지막인 12월 연말 분위기를 내고 주변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광장에 크리스마스 경관조명 설치 등을 계획 중이니 기대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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