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신청받아…내년 2월까지
- 신성훈 기자
(봉화=뉴스1) 신성훈 기자 = 경북 봉화군은 내년 2월 20일까지 농경지 토양 환경 개량과 지력 유지를 위해 토양개량제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유효 규산이 부족한 논이나 산성 농경지 및 중금속 오염 농경지에 토양개량제를 전액 무상으로 공급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신청하면 2026년부터 2028년까지 해마다 읍·면을 나누어 3년에 걸쳐 공급받게 된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이며 농지 상황에 따라 규산질, 석회질, 패화석 중 필요한 토양개량제를 선택, 신청하면 된다.
토양개량제 공급 희망 농가는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해 공급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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