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삼성 협력사 연계 '반도체 기업탐방 캠프' 성료
-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반도체 산업 현장체험과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반도체 기업탐방 캠프'를 운영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일 대구대에 따르면 지난 28~29일 삼성 평택 반도체캠퍼스와 협력을 통해 진행된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반도체산업 특성과 최신동향 정보를 비롯해 취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삼성 협력사 생산 라인과 기술 연구소를 방문해 반도체 제품의 제조 과정과 최신 기술 동향을 직접 확인했다. 또 기업 관계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취업 준비와 직무별 요구 역량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을 들었다.
김중호 대구대 취업지원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과 성공적인 진로 설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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