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약국 35개소 신규 지정
- 이성덕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1일 치매환자가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약국 35개소를 '치매안심약국'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북구치매안심센터는 '대구형 치매안심약국 지정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35개소 지정이 완료돼 관내에 치매안심약국 105개소가 들어서게 됐다.
'치매안심약국'의 약사 등은 약국을 방문하는 주민에게 치매 조기 검진을 독려하고 치매약 복약을 지도한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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