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지역자활센터 '굿모닝 베이글' 개소
- 이성덕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서구지역자활센터는 28일 저소득층 자립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굿모닝 베이글'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서구 원대동에 들어선 '굿모닝 베이글'에 제빵과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3명이 근무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과 토요일 오전 9시~오후 9시다.
대구서구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계층의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돈가스·닭강정, 커피류, 세탁 등 21개 사업단과 5개의 자활기업을 운영 중이다.
장애란 서구지역자활센터장은 "참여자들에게 단순한 일터가 아니라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는 터전이 되었으면 한다"며 "다양한 사업단을 발굴해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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