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주 아파트서 잇단 화재…2명 숨져
- 정우용 기자
(영천·경주=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에서 주택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2명이 숨졌다.
27일 오후 7시쯤 경북 영천시 야사동의 5층짜리 아파트 5층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거주자인 80대 남성이 숨졌다.
같은 날 오후 5시 27분쯤엔 경주시 충효동의 8층짜리 아파트 1층에서 김치냉장고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거주자인 90대 여성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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