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개발공사, 자녀 동반업무 가능한 '패밀리룸' 운영

경북개발공사가 자녀와 함께 출근해 업무를 볼수있는 '패밀리룸'을 마련했다(경북개발공사 제공)2024.11.27/뉴스1
경북개발공사가 자녀와 함께 출근해 업무를 볼수있는 '패밀리룸'을 마련했다(경북개발공사 제공)2024.11.27/뉴스1

(예천=뉴스1) 신성훈 기자 = 경북개발공사는 27일 자녀와 같이 출근해 업무를 볼 수 있는 패밀리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패밀리룸은 업무와 돌봄을 동시에 할 수 있는 PC와 화상회의실이 설치돼 있으며, 자녀들을 위한 도서와 문구류, 장난감, 어린이용 헤드셋을 갖췄다.

공사는 향후 사옥 증축 시 일·육아 병행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일·가정 양립 공간 확장과 담당을 지정해 육아와 돌봄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재혁 공사 사장은 "직원들이 더 나은 근무 환경에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sh48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