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체류형농업창업교육 수료식…20명중 4명 귀농

영천시 체류형농업창업교육 수료식이 26일 열리고 있다.(영천시 제공) 2024.11.27/뉴스1
영천시 체류형농업창업교육 수료식이 26일 열리고 있다.(영천시 제공) 2024.11.27/뉴스1

(영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전날 제5기 체류형 농업창업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영천시는 농촌 정착을 희망하는 예비귀농인(도시민)을 대상으로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체류공간을 제공하고 영농교육을 하고 있다.

체류형 농업창업 교육은 지난 3월 입교해 11월까지 9개월간 텃밭 재배실습, 기초영농 기술교육, 농업경영과 회계, 현장실습 교육 등 농업농촌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202시간 진행했으며, 20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교육생 20명 가운데 현재 4명이 영천시로 정착하기 위해 귀농을 결정하고 농지구입 및 주택 마련을 준비 중이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