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대한안경사협회장 초청 '안경사의 현재와 미래' 특강

26일 대구보건대에서 안경광학과 재학생과 교직원 87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경사의 현재와 미래'룰 주제로 허봉현 대한안경사협회장의 특강이 진행되고 있다. (대구보건대 제공)
26일 대구보건대에서 안경광학과 재학생과 교직원 87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경사의 현재와 미래'룰 주제로 허봉현 대한안경사협회장의 특강이 진행되고 있다. (대구보건대 제공)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보건대 안경광학과는 26일 허봉현 대한안경사협회장을 초청해 '안경사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이 특강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하나로 안경사의 직업적 자긍심을 북돋우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예측해 학생들의 견문을 넓혀주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허 협회장은 대구보건대 안경광학과 동문으로 대한안경사협회 22대 협회장을 맡아 안경사의 전문성과 위상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특강에서 안경사의 직무범위와 의료기사로서의 독립적인 역할을 강조하고, 디지털 기술과 융합된 안경업의 발전 가능성을 소개했다.

장우영 안경광학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안경사로서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sg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