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등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계명대·계명문화대·영남이공대는 26일 '2024학년도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계명대 제공)
계명대·계명문화대·영남이공대는 26일 '2024학년도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계명대 제공)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계명대와 계명문화대·영남이공대가 26일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계명대에 따르면 이 보고회는 고용노동부의 시범사업 성과 공유 및 2025학년도 사업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대구지역 특성화고와 비진학 일반고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성과보고회에 참가한 3개 대학은 올해 진로 탐색, 직무 체험, 산업체 탐방, 채용설명회 등 프로그램을 통해 총 4484명의 학생에게 취업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진로 및 적성검사와 개별·집단 상담에 대한 호응이 높았다고 한다. 설문조사 결과, 참여 학생의 84.7%가 '진로 및 취업 설계에 실질적 도움을 받았다'고 답했고, 사업 만족도는 86.5%에 달했다.

jsg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