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2025 경주 APEC 일론 머스크와 트럼프·푸틴 참석 기대"
"세계 평화와 번영을 논의하는 역사적인 행사로"
- 김대벽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이철우 경북지사는 25일 도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2025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세계의 경제 정상들이 올 것"이라며 "평화와 번영의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에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를 초청할 계획"이라며 "21개 회원국 정상이 전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참석할 계획이고 우크라이나 전쟁이 조기 종식되면 러시아 푸틴 대통령도 참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도 참석한다면 경주 APEC 정상회의는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논의하는 역사적인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 지사는 지난 15일 페루 리마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에 대통령 특별수행단으로 참관했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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