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파이넥스 3공장 또 화재…1시간만에 초진 (종합)
14일만에 또 불…용융로 타워에서 불난 걸로 추정
-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24일 오후 11시18분쯤 포스코 포항제철소 파이넥스 3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파이넥스 용융로 타워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 회사 자체소방대 등 장비 20여 대를 투입, 화재발생 1시간여 만인 25일 0시 17분쯤 불길을 잡았다.
현재까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난 파이넥스 3공장에서는 지난 10일 불이 나 경찰과 소방당국의 현장 감식이 진행되고 있다.
choi11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