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음악의 축제"…30일 대구 '김광석길'서 '겨울 힐링콘서트'

대구 중구는 오는 30일 방천시장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겨울 힐링콘서트'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은 김광석길. 뉴스1 ⓒ News1 자료 사진
대구 중구는 오는 30일 방천시장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겨울 힐링콘서트'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은 김광석길. 뉴스1 ⓒ News1 자료 사진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 중구는 오는 30일 방천시장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겨울 힐링콘서트'를 연다.

지난 8월 여름 힐링콘서트에 이은 시즌 음악회로, 캔들을 활용한 따뜻한 불빛과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하며 몸과 마음을 함께 녹일 수 있도록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무대에는 인디밴드 모노플로와 4인조 혼성 그라비티 앙상블, 가수 나교 등이 오른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콘서트가 주민들과 관광객 모두에게 빛처럼 기억되고, 오래도록 울림을 주는 특별한 무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