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학교라는 울타리 밖에서도 길을 잃지 않고, 자신만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대구 동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학교라는 울타리 밖에서도 길을 잃지 않고, 자신만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대구 동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동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2024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보고대회'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22일 센터에 따르면 지난 9월 전국 220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에서 대구 동구 센터는 4개의 상을 휩쓸었다.

우수특화사업(고립‧은둔 지원사업) 운영기관, 우수 멘토, 우수협력기관 부문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우수특화사업 우수사례에서 여성가족부 우수상을 받았다.

대구 동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해마다 300여 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교육과 상담, 진로 지원 등을 하고 있으며, 만 9세~24세의 학업 복귀 및 사회 진입을 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jsg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