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음주운전 차량 편의점 돌진…행인 3명 병원 이송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21일 오후 9시 10분쯤 대구 달서구 본리동 한 편의점으로 음주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돌진하는 사고가 나 행인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차가 편의점으로 돌진했다"는 신고를 접수한 구조 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행인 A 씨(60대·여) 등 3명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이들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승용차 운전자 B 씨는 다치지 않아 현장에서 바로 경찰에 인계됐다. B 씨는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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