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호두가 최고" 김천 임언규씨 대표과일 선발대회 '최우수'
- 정우용 기자
(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김천시는 21일 호두임가 임언규 씨가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말순 씨는 우수상인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우수 임산물의 생산을 목적으로 산림과수 중 호두, 밤, 떫은 감, 대추 등 4개 품목에 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김천 구성면 임언규, 대덕면 박말순 씨는 곡물가루, 계분을 부숙시켜 만든 퇴비를 사용해 우수한 품질의 호두를 친환경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김천시는 2022년 산림청 임산물 지리적표시 제59호로 김천호두를 등록하고 임가를 대상으로 재배방법, 수확시기, 선별과정 등 호두 품질 유지 관리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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