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내년 예산안 6420억 군의회 제출…지난해보다 2.4%↑
- 정우용 기자
(성주=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성주군은 6420억 원의 내년도 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예산 6270억 원보다 150억 원(2.4%) 증가한 규모다.
예산은 민생경제 회복, 주민 불편사항 개선, 취약계층의 복지안전망 구축 등 주민 밀착형 사업 추진과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집중 편성됐다.
예산은 사회복지에 1197억 원, 농업·임업 1076억 원, 환경·상하수도 1055억 원, 국토·지역개발 831억 원, 문화·관광 343억 원, 재난방재·안전 340억 원, 도로·교통 197억 원, 산업·중소기업 123억 원, 보건·식품 89억 원, 교육 43억 원 배정됐다.
이병환 군수는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주민생활 불편 해소에 집중 투자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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