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 사랑의 열매 '나눔장' 수상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제11회 사랑의 열매 대상 시상식에서 '나눔장'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기부(기부문화 활성화에 공헌 등), 시민참여(사랑의 열매 모금과 지원사업 등에 공헌 등), 봉사(나눔봉사단원으로 활동하며 기여 등) 부문별로 공헌장, 행복장, 나눔장, 희망장을 수여한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빈곤아동, 자립 청소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정명섭 사장은 "앞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는 등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