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페루서 'APEC 정상회의' 노하우 청취

주낙영 경북 경주시장과 대표단이 '2024 APEC 정상회의'가 열린 페루 리마에서 현장을 확인하고 현지 관계자들과 경험을 공유했다고 19일 밝혔다. 왼쪽부터 주낙영 시장과 경주시 대표단이  페루 대사관, 페루 외무부,  페루 외무부 카를로스 차베즈-타푸르 의장, 리마 시장과 만난 개최도시 경험을 공유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제공) 2024.11.19/뉴스1
주낙영 경북 경주시장과 대표단이 '2024 APEC 정상회의'가 열린 페루 리마에서 현장을 확인하고 현지 관계자들과 경험을 공유했다고 19일 밝혔다. 왼쪽부터 주낙영 시장과 경주시 대표단이 페루 대사관, 페루 외무부, 페루 외무부 카를로스 차베즈-타푸르 의장, 리마 시장과 만난 개최도시 경험을 공유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제공) 2024.11.19/뉴스1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주낙영 경북 경주시장과 대표단이 '2024 APEC 정상회의'가 열린 페루 리마에서 현장을 확인하고 현지 관계자들과 경험을 공유했다고 19일 밝혔다.

주 시장은 17일(현지 시각) 18일(현지 시각) APEC 정상회의장인 리마컨벤션센터를 둘러본 후 최종욱 주 페루 대사를 만나 회의 진행 등에 대한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주시장은 경주시 대표단과 함께 페루 외무부에서 APEC 페루 대통령직 실무그룹 의장단 의장과 만나 APEC 페루 정상회의 개최 노하우를 청취한 후 리마시청으로 자리를 옮겨 로페즈 알리아가 시장과 개최 도시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경주시 대표단은 안보와 물류, 자원봉사,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등 각 분야 '2024 APEC 페루 조정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주낙영 시장은 "페루 APEC 정상화의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 경험을 청취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 이번 방문을 바탕으로 '2025년 APEC 경주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