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서대구역 공영주차장 개장…24시간 운영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서대구역 공영주차장 2곳을 새로 개장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제공)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서대구역 공영주차장 2곳을 새로 개장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제공)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8일 서대구역 앞에 새로 조성한 중앙광장과 공영주차장 2곳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서대구역 중앙광장은 약 1만4000㎡ 규모로 수목이 어우러진 녹지 공간과 야외무대, 산책로 등이 조성돼 시민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서대구역 공영주차장은 총 276면 규모로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며, 주차요금은 최초 20분 무료, 이후 10분당 200원(1일 최대 1만 원)이 부과된다.

공단 관계자는 "공영주차장 개장으로 서대구역 개통 이후 꾸준히 제기된 주차공간 부족 문제 해소와 주말 및 공휴일의 주차난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sg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