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영남권 119특수대응단 105명 포항서 합동 인명구조 훈련

경북도 119 특수대응단이 포항시 북구 기게면에 있는 대응단 훈련장에서 '영남권역 특수대응단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훈련을 마친 특수대응단원들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것을 다짐하며 파이팅하고 있다. (경북도119특수대응단제공) 2024.11.18/뉴스1
경북도 119 특수대응단이 포항시 북구 기게면에 있는 대응단 훈련장에서 '영남권역 특수대응단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훈련을 마친 특수대응단원들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것을 다짐하며 파이팅하고 있다. (경북도119특수대응단제공) 2024.11.18/뉴스1
119특수대응단원들이 승용차에 갇힌 요구자 구조 훈련을 하고 있다. (경북도119특수대응단제공) 2024.11.18/뉴스1
119튿수대응단원들이 추락한 차량 내 요구자 구조 훈련을 하고 있다. (경북도119특수대응단제공) 2024.11.18/뉴스1
119특수대응단원들이 차량 추락에 대비한 훈련을 하고 있다. (경북도119특수대응단제공) 2024.11.18/뉴스1
119특수대응단원들이 지진 발생에 따른 상황별 훈련을 하고 있다. (경북도119특수대응단제공) 2024.11.18/뉴스1
경북도 119 특수대응단이 포항시 북구 기게면에 있는 대응단 훈련장에서 '영남권역 특수대응단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경북도119특수대응단제공) 2024.11.18/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도 119 특수대응단이 포항시 북구 기계면에 있는 대응단 훈련장에서 '영남권역 특수대응단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진 등 극한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영남권역 119 특수대응단의 통합 대응능력을 강화해 원활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에는 경북, 부산, 대구, 울산, 경남, 창원119특수대응단과 영남대(119 중앙구조본부 소속) 등 총 105명의 특수구조대원들이 참가했다.

훈련은 지반 침하 유실 지역 현장 활동 구역 설정 및 안정화, 옹벽 붕괴 지역 안정화와 인명구조, 동시다발적 산사태 발생 시 단계별 절차 정립 등으로 진행됐다.

백승욱 경북119특수대응단장은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영남권역 119 특수대응단의 지속적인 통합 대응 훈련을 실시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