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국방군사계열, '군 가산복무지원금 시험' 12명 합격

'군가산복무지원금 대상자 선발시험'에 합격한 대구 영진전문대 국방군사계열 학생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군가산복무지원금 대상자 선발시험'에 합격한 대구 영진전문대 국방군사계열 학생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영진전문대는 18일 '군 가산복무지원금 지급대상 선발시험'에서 국방군사계열 학생 12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군 가산복무지원금 지급대상 선발은 군 장학금을 지원하는 군 복무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학비 지원을 비롯해 복무 기간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경제적 지원과 졸업 후에는 군 복무 경력을 바탕으로 군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복무 후 전문성을 갖춘 부사관으로 성장할 수 있어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영진전문대는 육군본부와의 학군 협약에 따라 선정된 4개 대학 중 하나로, 2년 군장학생을 별도로 선발하고 있다.

선발된 학생들은 2년간 전액 장학금을 지원받으며, 안정적인 학업 환경에서 군 복무와 관련된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jsg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