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축제 이후 김천 직지사 찾는 주말 관광객 2배 이상 증가
- 정우용 기자
(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김천시는 김밥축제 이후 직지사 등을 찾는 주말 관광객 수가 평소보다 2배 이상 늘어 음식업·숙박 등 지역 상권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통신업체에서 운영하는 관광객 유동인구 분석자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직지사 일대를 찾는 주말 관광객 수가 지난해 평균 7479명에서 올해 김밥축제 이후 1만5905명으로 크게 늘었다.
방문객이 늘면서 직지사 상가 등지에는 손님이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천시는 모처럼 활력을 되찾은 관광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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