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 산타마을 빛 축제' 23일 개막

오는 23일 어울아트센터에서 '산타마을 빛 축제'가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축제 모습.(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오는 23일 어울아트센터에서 '산타마을 빛 축제'가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축제 모습.(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행복북구재단은 오는 23일부터 2025년 1월까지 '어울아트센터 산타마을 빛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를 컨셉으로 어울아트센터 전체가 산타클로스와 대형 트리 등으로 꾸며진다.

축제 첫날인 23일 오후 5시 어린이합창단, 성악가들이 크리스마스를 알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점등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오는 23~31일 어울아트센터에 설치된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를 배경으로 기념 촬영 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시글 업로드 후 재단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글에 '참여완료'라고 댓글을 남기면, 재단이 추첨해 상품을 증정한다.

행복북구문화재단 관계자는 "더욱 풍성한 테마형 콘텐츠를 마련해 주민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