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경부고속도로서 화물차가 화물차 추돌…운전자 2명 부상

14일 오후 10시15분쯤 경북 경주시 건천읍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78㎞ 지점에서 27톤 트레일러가 24톤 화물차를 들이받아 운전자 2명이 다쳤다.(경북소방본부 제공)2024.11.15/뉴스1
14일 오후 10시15분쯤 경북 경주시 건천읍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78㎞ 지점에서 27톤 트레일러가 24톤 화물차를 들이받아 운전자 2명이 다쳤다.(경북소방본부 제공)2024.11.15/뉴스1

(경주=뉴스1) 신성훈 기자 = 지난 14일 오후 10시15분쯤 경북 경주시 건천읍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78㎞ 지점 3차로에서 27톤 트레일러가 24톤 화물차를 추돌한 후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27톤 트레일러를 몰던 운전자 50대 A 씨가 머리를 크게 다치고, 24톤 화물차 운전자인 60대 B 씨도 뇌진탕 증세를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sh48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