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수능종료 직후 수험생 쓰러져…의사 부친 응급처치
-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에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이 실신한 일이 발생했다.
14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시험이 모두 끝난 직후인 이날 오후 4시 48분쯤 대구 수성구 혜화여고에서 수험생 A 양(19)이 쓰러졌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혜화여고에 119구급차를 보냈지만, 의사인 아버지가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해 병원에 이송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A 양은 평소 질환을 앓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pdnams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