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후포면에 직원 관사 해울관 준공…정주여건 개선

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후포면에서 직원관사인 해울관을 준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울진해양경찰서제공) 2024.11.13/뉴스1
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후포면에서 직원관사인 해울관을 준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울진해양경찰서제공) 2024.11.13/뉴스1

(울진=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후포면에서 직원관사인 해울관을 준공했다고 13일 밝혔다.

해울관은 '바다를 안전하게 지키는 울타리'란 뜻으로 울진·영덕해역 해양주권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수호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지상 4층 30세대 규모로 직원 50명이 입주할 수 있어 정주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배병학 울진해경서장은 "해울관은 직원들의 따뜻한 보금자리이자 울진군에 정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더욱 유대를 강화하고 소통할 수 있는 보금자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