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 출신 비례대표 임미애·차규근, 경실련 선정 '국감 우수의원'

대구·경북 출신의 여야 비례대표인 임미애, 차규근 의원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선정한 '국감 우수의원'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은 22대 국회의원 배지. 뉴스1 ⓒ News1 자료 사진
대구·경북 출신의 여야 비례대표인 임미애, 차규근 의원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선정한 '국감 우수의원'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은 22대 국회의원 배지. 뉴스1 ⓒ News1 자료 사진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경북 출신의 여야 비례대표 2명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선정한 '국감 우수의원'에 이름을 올렸다.

13일 경실련과 정치권에 따르면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이 올해 국정감사에 심도 있는 질의와 정책 대안 제시로 국감 우수의원 15명에 포함됐다.

경북 출신인 임 의원은 정부의 농축산물 할당관세 수입 확대, 농산물 유통 구조 개선, 수금 문제 등 잘못된 정책을 비판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대구 출신인 차 의원은 현 정부의 해외 자회사 배당금 익금불산입과 가업상속공제 완화 같은 부자 감세 정책을 비판하며 개선을 촉구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