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폐기물 재활용시설 원인 모를 불…밤샘 진화 중

12일 밤부터 시작된 구미 장천면 폐기물재활용 공장 화재를 소방당국이 밤새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2024.11.13/뉴스1
12일 밤부터 시작된 구미 장천면 폐기물재활용 공장 화재를 소방당국이 밤새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2024.11.13/뉴스1

(구미=뉴스1) 신성훈 기자 = 12일 오후 10시 16분쯤 경북 구미시 장천면 하장리에 위치한 폐기물 재활용업체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소방 장비 31대 인력 72명을 투입해 13일 오전 6시 기준 90%의 진화율을 보인다.

이불로 공장 건물 등이 불에 탔지만,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진압이 완료되면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할 방침이다.

ssh4844@news1.kr